기후현 다카야마시에서는 관광 명소 '나카바시'를 방문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 정체 완화를 목표로 편도 관광 버스의 시범 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조치의 이행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 대상은 대형 관광 버스입니다)

다카야마시를 상징하는 관광 명소인 나카바시는 붉은 난간과 유서 깊은 거리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7m 너비의 다리에는 인도가 없고 보행자와 대형 관광 버스가 섞여 있어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버스를 지나가거나 도로 한복판에서 사진을 찍는 등 위험한 상황이 빈번해졌습니다.
2024년 여름에 실증실험 실시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다카야마시는 나카바시 주변의 안전 개선을 목표로 실증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버스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다리 근처의 '신메이 주차장'에 관광 버스의 주차를 중단했습니다.
시연 실험의 효과
이 실험을 통해 나카바시 주변의 차량 통행량이 감소하고 안전한 보행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안전 조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연 실험의 과제
한편, 관광 버스의 80% 이상이 1~2시간 30분 정도의 단기 투어이기 때문에 주차장의 거리 때문에 투어가 다카야마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또, 인적 교류 조사에 의하면 다리 서쪽에 위치한 나카바시와 진야 주변의 관광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업소에서는 매출 감소나 예약 취소가 보고되었습니다.
편도 관광 버스 교통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카야마시는 "나카바시"를 경유하는 관광 버스 노선을 시범적으로 편도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조치는 관광 승객을 태우는 대형 관광 버스에 적용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카야마 진야 방면에서 나카바시를 경유하여 신메이 주차장까지 관광 버스가 안내되어,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임의 제한으로서 나카바시 건너편 북쪽 방면으로 안내합니다.
12월 17일과 19일, 다카야마시는 실증 실험의 결과를 시내 시민과 기업에 발표하고 일방통행제도 발표했습니다. 브리핑 개최. 앞으로도 버스 업계 단체에 알리고 나카바시 주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일방통행로를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