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일본 박람회 협회는 오사카 엑스포 개회 리셉션을 위한 최고의 제안으로 Dentsu와 그룹 회사인 Dentsu Live로 구성된 합작 회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사카 박람회 개회 리셉션의 계약 금액은 97,519,191엔이며, 박람회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의 공식 참가자와 손님을 초청하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Dentsu와 Dentsu Live의 합작 투자는 외국 고위 인사를 접대하는 경험과 다양성에 대응하는 능력,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독창성, 이미 맡은 개회식 업무와 협력하는 능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2월, 덴츠는 도쿄 올림픽 유치 담합 의혹으로 인한 입찰 중단에서 복귀했으며, 현재 오사카 엑스포에서 광고 및 이벤트 관련 업무(예정 포함)를 포함한 총 7개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 덴츠 그룹의 오사카 엑스포 관련 업무 계약(편집부 기준)
- 주최자 이벤트 후원 모집 (각 거래에 대해 최대 20% 수수료)
- 개회식 관련 작품 (약 9억 7,000만엔)
- 입장권 판매 촉진(약 10억 5천만 엔)
- 6개월 전이벤트 관련 작품(약 3,200만엔)
- 미디어센터 운영(약 15억 8천만 엔)
- 미디어 기획(약 6억 엔)
- 오프닝 리셉션 운영(약 1억 엔)
덴츠 그룹이 오사카 엑스포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지금까지 수주한 금액은 약 43억 엔입니다. 이 외에도 주최자의 이벤트 스폰서십 모집 작업의 볼륨에 따른 수수료도 Dentsu Group의 수입에 추가됩니다.
도쿄 올림픽 부정 행위로 인해 입찰 참여가 중단된 후 업무에 복귀한 Dentsu Group은 오사카 엑스포와 관련된 운영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입찰 중단에서 돌아온 주요 광고 회사들은 한두 개의 사업 계약만 맺게 될 것입니다.
오사카 엑스포의 이사이기도 한 요시무라 오사카 지사는 2023년 2월 덴츠의 유치 중단 결정이 내려졌을 때 "오사카 엑스포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이라고 논평했다.